춘천시 남산 초등학교 2학년 누리 반 윤새롬
우리 교실에 들어온 참새우리들한테 말을 하죠
“선생님 저도 공부할래요”
말하고서 돌아 다니죠
우리 교실을 돌며
열심히 공부한 참새는
“안녕히 계세요”
퍼드득 날아가 버리죠
참새야 공부하고 싶으면
또 찾아와.
심사평 :
춘천 남산 2-누리 윤새롬 `참새'는 자꾸 눈길이 가는 글입니다. 그냥 지나치려니 섭섭한 마음이 들 정도로요. 교실에 들어온 참새를 바라보는 아이의 눈이 머루알처럼 까맣습니다.
심사평 :
춘천 남산 2-누리 윤새롬 `참새'는 자꾸 눈길이 가는 글입니다. 그냥 지나치려니 섭섭한 마음이 들 정도로요. 교실에 들어온 참새를 바라보는 아이의 눈이 머루알처럼 까맣습니다.
저작권자 © 어린이강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