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신비
상태바
태양의 신비
  • 심미정
  • 승인 2002.07.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해시 북평 초등학교 6학년 초록 반 심미정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우주는 왜'라는 조경철 박사님이 지으신 과학 도서를 읽게 되었다.
 만화로 되어 있어서 딱딱한 느낌이 들지 않아 읽기 좋았다.
 책 속에는 우주에 있는 태양, 달, 별에 관한 내용이 많이 나와 있었는데 `태양'을 다룬 부분이 제일 놀라웠다.
 우리 할머니댁은 바닷가에 있는데 할머니댁에서 잠을 자면 해가 뜨는 모습을 자주 본다.
 붉은 색의 불덩어리가 바닷속에서 쑤욱 빠져나오는 걸 보면 가슴이 뛰고 태양에 대한 궁금증이 더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
 태양이 바다에서 떠오를때면 온도가 낮으므로 붉고 차차 온도가 높아지면서 하얗게 변한다는 것이다. 태양이 만들어진 것은 별의 일생과 관계가 깊다고 한다.
 우주를 떠돌아 다니는 가스 성운들이 뭉쳐지면 아기별이 탄생되고 어른으로 자란 별은 수소 가스를 태우면서 빛을 내는데 그게 바로 태양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태양은 수소 덩어리라는 말이다.
 또 100와트 전구를 1억개 단 것을 40만개나 더 묶은 것을 지구 상공 200㎞에서 비추는 것 만큼 밝다고 하니 상상이 잘 안된다.
 크기는 지름으로 140만㎞인데 지구의 지름이 1만3,000㎞이니까 지구의 약 109배가 된다는 말이다.
 더욱 놀라운 사실, 바로 태양의 나이가 50억살이며 앞으로 50억년을 더 산다는 것이다. 50억년 후에는 중심부의 수소가 거의 헬륨으로 바뀌면서 점점 붉어지며 커진후에 지구까지도 삼켜버린다는 것이다.
 갑자기 50억년 후의 지구가 걱정이 된다. 하지만 우주과학문명시대라고 할만큼 점점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있으니 아마 그때가 되면 태양을 대신할 어떤 것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믿는다.

 

 


심사평 :

 `태양의 신비'는 독후감입니다. 독후감은 어른들도 쓰기 힘들어하지요. 특별한 형식은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읽은 책의 느낌을 독자에게 전달해서 그 감동을 공유해야 하는 점이 어렵습니다. 책을 꼼꼼히 읽고 성실하게 기록한 점은 좋으나 자신의 생각^느낌이 부족합니다.

 

 


심사평 :

 `태양의 신비'는 독후감입니다. 독후감은 어른들도 쓰기 힘들어하지요. 특별한 형식은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읽은 책의 느낌을 독자에게 전달해서 그 감동을 공유해야 하는 점이 어렵습니다. 책을 꼼꼼히 읽고 성실하게 기록한 점은 좋으나 자신의 생각^느낌이 부족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