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장양 초등학교 3학년 철쭉 반 조성문
장난꾸러기 바람이후 하고 불면
베란다에 널린 빨래는
기다렸다는 듯이
열심히 춤을 추네
축축한 몸을 빨리 말리려고
힘겹게 춤을 추네
이구이구 빨리 말라라 하며
열심히 춤을 추네.
심사평 :
`춤추는 빨래'는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춤춘다고 의인화하여 참 재미있는 시가 되었습니다. 젖은 몸을 빨리 말리려고 춤을 춘다는, 춤을 추는 이유가 분명하고 `춤을 추네'를 반복하여 읽는 재미를 살린 점도 좋습니다.
심사평 :
`춤추는 빨래'는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춤춘다고 의인화하여 참 재미있는 시가 되었습니다. 젖은 몸을 빨리 말리려고 춤을 춘다는, 춤을 추는 이유가 분명하고 `춤을 추네'를 반복하여 읽는 재미를 살린 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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