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송정 초등학교 3학년 솔 반 신다솜
`꼭 은혜 갚아야지'하고는늘 잊어버린다
“고맙습니다”하고 싶지만
부끄러워 못한다
스승의 날
“선생님 사랑해요”
말하러 일찍 갔지만
아이들이 나보다
더 먼저 왔다
용기 내어 선생님께 다가가면
이젠 선생님이 바쁘시다.
심사평 :
이번 주에는 동해 송정 3-솔 신다솜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의 글이 어른들과 차별성을 가지는 점은 `아이다운' 동심이 담겨있기 때문이지요. 선생님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는 아이의 순진함이 발갛게 잘 익은 과일처럼 눈길을 끕니다. 말하지 않아도 선생님은 다 아실 거예요.
심사평 :
이번 주에는 동해 송정 3-솔 신다솜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의 글이 어른들과 차별성을 가지는 점은 `아이다운' 동심이 담겨있기 때문이지요. 선생님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는 아이의 순진함이 발갛게 잘 익은 과일처럼 눈길을 끕니다. 말하지 않아도 선생님은 다 아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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