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릉 초등학교 6학년 3반 고범수
열기가 뜨겁다다른 반과의 축구시합
화가 난 사자같은
아이들의 목소리
태풍보다 무서운
축구시합
한 골 먹히면 아쉽지만
한 골 넣으면
아픈 사람이 나은 것 처럼
용기가 난다
아무리 힘들어도
재미있는 축구시합.
심사평 :
이번 주에는 강릉 6-3 고범수 `축구시합'을 소개합니다.
축구를 하는 광경을 비유적인 표현으로 아주 생생하게 묘사를 해서 뜨거운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다만 마지막 연에서 해설을 함으로써 시적 긴장감이 무너진 점이 아쉽군요.
심사평 :
이번 주에는 강릉 6-3 고범수 `축구시합'을 소개합니다.
축구를 하는 광경을 비유적인 표현으로 아주 생생하게 묘사를 해서 뜨거운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다만 마지막 연에서 해설을 함으로써 시적 긴장감이 무너진 점이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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