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란주(춘천 우석 3-한울 송지윤어머니)

지윤아, 안녕?
어느새 우리 예쁜 딸 지윤이가 3학년이 되었구나.
유치원 다닐적이 바로 어제만 같은데`벌써'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끔 많이 커 있는 지윤이를 보면
엄마는 기특하고 대견스럽단다.
엄마는 지윤이가 어떤 교실에서, 어떤 친구들과, 또 어떤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며 공부하고 있는
지, 궁금하면서도 바쁘다는 이유로 아직 지윤이에게 물어보지도 못했어. 미안해, 지윤아~.
엄마가 잘 자라고 있는 지윤이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공부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옳바
른 생각과 습관 속에서 반듯하게 자라주는 것이란다.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더 잘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야. 엄마 마음 알지, 지윤아? 멋진 3학년 한 해
가 되길 바랄게. 친구들과도 선생님과도 잘 지냈으면 좋겠구나.
사랑한다, 지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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