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이트 설문조사 1위
`중국풍 소녀' 뿌까가 `엽기토끼' 마시마로의 인기를 눌렀다.인기도 조사 전문 인터넷 사이트 VIP(www.vip.co.kr)가 3∼9일 네티즌 1만1,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뿌까는 18.2%의 지지로 지난해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을 차지한 마시마로(15.5%)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장수 캐릭터 `아기공룡' 둘리는 14.0%의 득표율로 3위에 올랐고 우비소년(8.8%), 도라에몽(8.2%), 푸우(8.0%), 키티(5.2%), 파자마 시스터즈(3.6%), 쿠우(3.5%), 포케몬(3.2%)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국산 캐릭터가 1∼4위를 휩쓰는 등 일본과 미국 캐릭터의 인기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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