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7월18일에 도쿄를 포함한 관동(関東)지방의 츠유아케(梅雨明け:장마가 끝남)를 발표하였습니다. 관동(関東)지방의 초등학교 여름방학은 7월20일경에서 8월말인 곳이 많기 때문에 장마가 끝나고 드디어 여름방학이 된 셈입니다. 여름방학을 기대하고 있었던 초등학생들 중에는 독서나 자유연구를 하고 싶은 학생도 있고 캠프나 가족여행, 수영과 체험학습 등을 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는 학생도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기상청의 전국 1개월 예보(7월20일∼8월19일)의 주의사항을 보니「이 기간의 전반은 전국적으로 기온이 상당히 높아질 전망입니다」로 되어 있습니다. 여름이 더운 것은 당연한 것이겠으나 맹렬한 더위와 갑작스러운 뇌우(雷雨)는 사람들을 힘들게하게 합니다. 올해에도 열사병대책을 확실히 해 둘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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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 ラ:いよいよ なつやすみだね。
소 라: 이요이요 나쯔야스미다네.
ゆ い:やりたいことが いっぱい あるんだ。
유 이: 야리따이꼬또가 입빠이 아룬다.
さとる:ぼくもだよ。それにしても あついよね。
사토루: 보꾸모다요. 소레니시떼모 아쯔이요네.
「단어」
いよいよ 이요이요: 드디어, 마침내
なつやすみ 나쯔야스미: 여름방학
やりたいこと 야리따이꼬또: 하고 싶은 일
いっぱい 입빠이: 많이, 가득
それにしても 소레니시떼모: 그렇다 치더라도
(한국어)
소 라:드디어 여름방학이네.
유 이:하고 싶은 일이 많이 있어.
사토루:나도 그래. 그렇다 치더라도 덥네.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