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극한마라톤 그랜드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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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극한마라톤 그랜드슬램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08.1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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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태 전북시각장애인도서관장
송경태(47·시각장애 1급) 전북 시각장애인도서관장이 최근 남극 마라톤 대회를 완주해 ‘극한 사막 마라톤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장애인으로는 세계 최초이고 비장애인을 포함하면 전 세계적으로 스물여덟 번째다.

남극 마라톤 대회는 영하 30도를 밑도는 체감 온도와 곳곳에 숨어 있는 크레바스(빙하 사이의 깊은 틈) 때문에 세계 4대 사막 마라톤 대회 가운데서도 가장 어려운 코스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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