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작가가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데르센상은 1956년부터 국제아동도서협의회(IBBY)에서 2년에 한번 씩 글과 그림 작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편 ‘토끼들의 밤’, ‘거울속으로’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이수지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안데르센상은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가 아동 문학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작가에게 2년마다 수여하는 상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권이 있는 아동 문학상이다.
비록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최종후보에 오른 것만으로 큰 성과라고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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