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쿡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사드배치 지역과 관련된) 어떤 보도도 현재로선 확인할 수 없다”면서 “지금 말할 수 있는 것은 한국과 협상을 해 왔고, 현재 대화를 하고 있다는 것뿐이며, 아직 최종적인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우리 국방부의 문상균 대변인은 앞서 “한미 양국은 공동의 인식하에 기합의된 절차에 따라 공동실무단에서 사드 배치 문제와 관련해 협의 중”이라며 “배치 시기와 배치 지역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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