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립 아쿠아리움 수족관 돌고래 바다로 … 첫 보호구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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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립 아쿠아리움 수족관 돌고래 바다로 … 첫 보호구역 조성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16.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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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볼티모어에 있는 미 국립 아쿠아리움이 25년 동안 관광명소로 운영해 온 돌고래 수족관을 없애기로 했다.

대신, 바다에 돌고래 보호구역을 따로 만들어 2020년까지 이 곳의 돌고래 8마리를 이주시키기로 했다.
인간의 보호가 미치는 바다의 일정한 구역에 풀어주는 것이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돌고래의 ‘웰빙’을 위해 아쿠아리움이 5년의 검토 끝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면서, 코끼리나 침팬지 보호구역은 있었지만 돌고래 보호구역은 북미에서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고래 보호구역 프로젝트’라는 단체를 이끄는 로리 마리노 회장은 “이정표가 될만한 결정으로 동물 복지를 엄청나게 개선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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