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 中 지린성기상국과 인공증우 기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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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 中 지린성기상국과 인공증우 기술 협력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16.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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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와 가뭄은 물론 평창동계올림픽 눈 부족 등을 한 번에 해결할 만능키(Key)로 인공증우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지난달 말 중국 지린성기상국과 인공증우 기술 협력을 논의했다.
중국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당시 날씨 조절을 위해 인공증우 기술을 사용하는 등 세계 1위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상청과 국립기상과학원이 2006년 겨울 대관령에서 인공증우(설) 시험을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23차례의 실험을 했다.
강원지방기상청 이승법 예보관은 “앞으로 가뭄 피해 예방, 동계올림픽 기상 지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일보 최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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