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IUPAC)은 한국시간 이날 밤 이 같은 이름을 발표할 것이라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니호니움은 ‘일본’의 일본어 발음인 ‘니혼’(にほん)을 활용해 만든 이름으로, 원소기호는 ‘Nh’로 정해졌다.
규슈(九州)대 모리타 고스케 교수를 중심으로 한 이화학연구소 연구진은 자연에는 존재하지 않고 실험실에서만 만들어낼 수 있는 113번 원소를 2004년과 2005년, 2012년 등 3차례 걸쳐 생성시켰다.
일본이 원소에 이름을 붙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아시아권 국가 중에서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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