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시안단체 130곳 아이비리그 입학차별 주장하며 조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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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시안단체 130곳 아이비리그 입학차별 주장하며 조사 요구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16.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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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을 포함한 미국의 아시안단체 130여 곳이 예 일·브라운·다트머스 등 3개 대학의 입학 사정에서 아시아 학생이 차별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연방 교육부에 조사를 요구했다.
이들 3개 대학은 미 동부 8개 명문대를 일컫는 ‘아이비리그’의 학교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시간) 100개가 넘는 아시안단체로 구성된 아시안아메리칸교육연합(AACE)이 이날 교육부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예일대 대변인은 “입학위원회는 입학 지원자에 대해 개인적이고, 전인적이며, 여러 맥락을 살피는 평가를 한다”고 말했다.
다트머스대 대변인은 “모든 입학 지원자는 똑같은 기준에 따라 평가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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