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인공지능(AI) 로봇 변호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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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인공지능(AI) 로봇 변호사’ 등장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16.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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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형 법무법인 베이커앤호스테틀러(Baker&Hostetler)가 ‘인공지능(AI) 로봇 변호사’를 채용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인 로스 인텔리전스가 제작한 로봇 변호사 ‘로스’(ROSS)는 ‘인간’ 변호사 50명과 함께 파산 관련 업무를 맡는다.
로스의 역할은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을 통해 수천 건의 관련 판례를 수집해 분석한 뒤 베이커앤호스테틀러가 담당하는 사건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골라내는 일이다.
로스 인텔리전스의 앤드루 애루더 최고경영자(CEO)는 로스가 IBM의 AI 플랫폼 ‘왓슨’을 기반으로 제작된 ‘세계 첫 AI 변호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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