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사회복지법인 함께사는 강원세상과 강원랜드, 강원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강원한국학연구원 및 강원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첫날인 24일에는 한국의 다문화 상황과 사회통합 다문화강사의 역할 및 의미, PPT를 활용한 교안작성법과 도표·그림활용방법 등 컴퓨터교육, 초등교육 현장의 다문화수업 현황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25일에는 PPT발표자료 수정 및 강의기법 노하우와 교안발표 및 피드백에 대한 강의가 실시된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수강생이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성취도를 평가하기도 한다.
함병식 사회복지법인 함께사는 강원세상 사무국장은 “찾아가는 현장밀착형교육으로 다양한 강의기법을 통해 도내 각급 교육기관과 문화·복지시설에서 활동할 수 있는 다문화 강사들의 기본적인 소양을 배양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화천=정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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