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수 민
난 강릉에 산다.사람들은 강릉의 공기가 깨끗하다고 하지만 점점 그렇지 않게 되고 있다. 강릉시도 올해 봄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으로 나온 날이 여러 날 있었다. 언젠가 강릉에도 푸른 하늘을 못 볼지 모른다. 이런 생각하니 무섭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난 중국에서 사는 것이 싫다. 우리나라보다 맑은 하늘을 볼 수 없고 미세먼지농도도 우리나라보다 심각하기 때문이다. 중국은 미세먼지 때문에 아픈 사림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혹시나 내가 빨리 죽지 않을까 염려되고 두렵다.
중국이 이렇게 미세먼지가 많은 이유는 바로 산업화로 인한 공장건설과 자동차 때문이다. 중국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미세먼지피해가 심각하다. 아이들이 밖에 나가 놀 수 없고 집 밖에선 무조건 마스크를 써야한다.
미세먼지는 우리사람의 건강문제뿐만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이렇게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보니 중국에 머무는 외국인들 또한 중국의 심각한 미세먼지로 중국을 떠난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도 미세 먼지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미세먼지 해결책은 없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