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부를 하는 이유는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이다.
나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나중에 커서 되고 싶은 것도 많다. 특히 나의 장래 희망들은 모두 어려서부터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꿈들이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공부하는 습관을 어려서부터 길러야 나중에도 지치지 않고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오늘도 공부를 한다.
부모님께서는 직업에 좋은 것과 나쁜 것은 없다고 하신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 한다면 지금이라도 공부 대신 다른 것을 해도 된다고 하셨다. 하지만 꿈이 많은 내가 나중에 커서 진정한 나의 꿈을 선택할 때 그동안 했던 공부들은 내 능력을 뒷받침해 주는 도구가 될 것이라는 말씀도 하셨다. 아직은 먼 이야기 같아서 그냥 학교에 가고, 숙제도 하고, 공부를 한다.
내가 공부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뇌의 10%도 못 쓴다는 말을 어디에서 들은 것 같다. 너무 많이는 말고 15% 정도만 써서 나의 머릿속이 여러 지식들로 가득 찬 백과사전이 되는 상상을 해본다. 새롭게 알게 된 흥미로운 지식들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 때 써먹으면 재미있는데, 더 많은 것을 알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나는 학교에 가는 것이 즐겁고, 공부하는 것도 즐겁다. 공부를 하는 것이 힘든 것이 아니라, 많은 꿈들 중에 하나를 선택 해야한다는 것이 힘들다. 내 꿈을 이루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