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솜씨
꿈 꾸는 애벌레
icon 서원주초등학교 5학년 6 정주아
icon 2017-10-21 14:22:00  |   icon 조회: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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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꾸는 애벌레
"꽃들에게 희망을"을 읽고

이 책은 표지가 노란색이어서 눈에 잘 띄어 엄마가 읽어보라고 하기 전에
읽은 책이다.
이 책을 쓴 사람은 프리나 포올러스다. 이 사람은 예전에 곤충과 식물을
많이 키워 이걸로 글을 많이 썼다고 한다. 이 책 내용은 참된 자신이 되고자
애쓴 한 애벌레의 이야기다.
이 책에는 줄무늬 애벌레, 나비가 된 노랑애벌레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그 외에는 먹기만 하는 애벌레, 꼭대기에서 만난 애벌레, 알 등이 나온다.
옛날에 한 작은 줄무늬 애벌레가 깨어나 자기가 태어난 곳을 먹고, 다른 곳도
먹었다. 계속 먹다보니 크기도 커졌다. 줄무늬 벌레는 먹는 게 다는 아니라는
생각에 나무에서 내려와 보다 나은 것을 찾고 있었다. 땅 위에는 많은 것이
있었지만 마음에 드는 것은 없었다. 그런데 어느날 줄무늬 애벌레는 애벌레들이
어디를 가는 것을 보고 따라갔다. 가 보니 커다란 기둥 하나가 보였다. 그는
따라 들어갔다. 그는 알게 되었다. 거기는 자기가 올라오려고 서로 짓밟고
밟히는 곳이라는 것을. 올라가다 보니 노란색 애벌레들 만났다. 둘은 함께 내려와
사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줄무늬는 올라가고 싶었다. 그래서 줄무늬는 올라갔고,
애벌레는 번데기가 되기로 했다. 줄무늬는 한참을 밟히고 밟으며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 하지만 그곳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그것을 알고 줄무늬는 실망하였다.
그런데 그 노랑애벌레가 나비가 된 것을 보고 줄무늬는 내려가 번데기가 되고 나비가
되었다.
애벌레의 세상에서도 인간 세강의 밟고 밟히는 경쟁이 있는 것 같다.
2017-10-21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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