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솜씨
우리 반
icon 율곡초등학교 4학년 나래 김민서
icon 2017-09-28 17:13:00  |   icon 조회: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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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은 정말 익숙하다.왜냐하면 1번도 아니고 여러번 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건 모두다 아는 사실이다. 모두다 1번온게 아니고 여러번 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끔씩은 익숙하지 않을 때가 있다.
그건 바로 혼날때다. 내가 잘못을 하지 않아도 내가 잘못한 기분이다.
내가 잘못하지 않으면 나는 모르는 척 하지만 사실은 내가 잘못하면 모른 척 할수도 없으니
미안해진다. 이런 날들은 가끔씩 오는데 이제는 우리가 익숙해졌다. 많이 혼나고 친구들이
싸우고 서로 뒷담화하고 친구 비밀들도 퍼트리고 이제는 이런 우리 반에 익숙해졌다. 그래서
나는 결심했다. 앞으로는 우리 친구들에 입장도 생각해보고 친구 욕하지 않는 등등 많은 결심을
하였다. 또 익숙하지 않을 때가 있다. 바로 선생님께서 웃을때다.
이제는 내가 혼나는 것에 익숙해져서 선생님이 웃으면 좀 익숙하지 않는다.
너무 많이 혼난것 때문에 선생님께서 웃으시면 개운치 않고 어리둥절하다. 그래서 나는
선생님께 잘해드리기로 하였다. 우리들때문에 굳어버리신 선생님마음을 녹여버릴테다.
이제부터는 선생님께서 웃는것에 익숙해질것이다.혼날때가 익숙해버린 우리반은 이제부터
선생님께서 웃으시는 것이 익숙하도롤 만들것이다!!
2017-09-28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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