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는 9월 2일 9월 3일 이틀 간 열리는 대회에 킨볼 종목으로 출천하였다. 아침 9시까지
대회장에 도착하여 첫 경기에 바로 출전하였다. 첫 경기는 아쉽게도 2위를 하였다. 1등 팀이였던
장학초의 실력은 엄청났다. 첫 경기를 마치고 다른 팀의 경기를 보고 있는데 또 다른 엄청난
실력의 팀이 있었다. 원주에서온 학성초였다. 선수들이 전부 키가 크고 빨라서 수비와 공격이
모두 완벽했다. 결승 진출은 꿈도 꾸지 못하였다. 이렇게 잘하는 팀이 두 팀이나 있고 그외에 다른
팀들도 무시할 수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예상을 밖이였다. 우리는 2번째 경기와 3번째 경기를
모두 1등을 하면서 총점 2등으로 결승에 진출헀다. 하지만 1등이 학성초 2등이 장학초였기 때문에
힘든 싸움이 될거 같았다. 마지막 결승전이 시작됐고 우리는 꼴지를 할 줄 알았지만 예상 밖이였고
우리는 장학초와 비등 비등 하였다.(학성초는 단독 1등) 우리는 장학초와 후반 종료 동점이자
연장전까지 치뤘다. 연장전에서 정말 아쉽게 패배하여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쪽으로는 굉장히
아쉬웠고 한 쪽으로는 뿌듯하였다. 너무 나도 좋은 경험이였고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