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강원일보

흰떡갈나무 이야기에서 흰떡갈나무와 여자아이는 친구이다. 어느날 벌목꾼이 들어와서 나무를 베었다.
그러자 여자아이는 숲을 보호하려고 나무와 흙으로 길을 막았는데
벌목꾼들이 총으로 위협을 해서 더 이상 할 수가 없었다.
그러자 흰떡갈나무는 스스로 자신의 뿌리를 뽑아서 벌목꾼을 내쫗았다.
그 순간 흰떡갈나무와 여자아이의 우정이 참 애틋하다고 생각되었다.
서로를 위해서 도와주는 장면과 흰떡갈나무가 스스로 희생하는 장면이 제일 인상깊었다.
그 이유는 스스로 희생해서 벌목을 막은 것이 대단하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까지 나무를 올라가서 노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제부터는 나무를 사랑할 것이다. 그리고 숲을 보호할 것이다.
사람들이 자꾸 벌목을 할 때마다 지구가 사막으로 변하고
지구환경을 파괴하면서 큰 재해를 일으킨다.
지구를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해 나무와 함께 푸른 숲을 가꾸어나가야겠다.

흰떡갈나무와
여자아이의
우정은
참 애틋하다.

서로를 위해
희생하며
푸른 지구를 만들어나간다.

우리도
나무를 보호하며
푸른 숲을
가꾸어 나가자

2014-03-23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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