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강원일보

비가 주륵주륵 여름이 왔다고 소근소근 말을 한다.
시원한 아침 공기가 나를 감싸준다.

새들이 짹짹 아침이 왔다고 노래를 부른다.
비가 또르륵 또르륵 어서 일어나라고 또르륵 나를 깨운다.

상쾌한 여름아침이 정말 좋다.
오늘도 수고 했다고 여름이 나를 쓰담어 준다.

2019-06-18 1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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