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가게에 가면 나는 도망친다. 표범처럼 뛰쳐 나간다. 옷 입는 것은 왠지 귀찮고 불편하니까! 우리 엄마는 손이 엄청 빠르다. 손에 모터가 달린 것 같다. 엄마는 이것 입어라 저것 입어라 그럼 나는 거북이가 되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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