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화났다 일요일 아침부터.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조용하다. 나는 숨을 죽였다 마치 곧 터질것 같은 폭탄같다. 조용히 휴대폰을 내려놓고 밀린 숙제를 한다. 숙제를 다 했는데도 엄마는 안나온다. 배가 고프다. 뻐꾸기 시계만 시간을 알리느라 ''뻐꾹''하며 나왔다 들어갔다 한다. 아빠가 퇴근하고 나서도 엄마의 화는 안풀린다. 아빠는 엄마가 말없음을 보고 아무말도 하지않는다. 내가 해달라는건 뭐든 다 해주는 아빠지만 엄마가 화나면 아빠는 엄마편이다. 일요일 하루가 엄마는 화내고 나는 숙제하고 금방 가 버렸다. 게임하느라 내 일을 하지않아서 엄마가 화났다. 아빠가 엄마말을 들어주니까 그제야 엄마 화가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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