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구내에 제비둥지

2024-06-03     어린이강원일보

제가 가끔 이용하고 있는 전철역 구내에는 매년 5월쯤 되면 힘찬 제비소리가 들립니다. 얼마전에도 역의 홈에 내려서 개찰구로 향하는 계단을 올라가자 건강하게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제비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개찰구를 나오자 바로 눈앞에 제비둥지가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둥지는 조금 높은 곳에 있어서 아기제비의 모습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만 어미제비가 둥지 근처를 이리저리 바삐 날아다니며 먹이를 나르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는 작은 생명을 기르고 있는 어미제비의 모습을 보며 감동했습니다. 전철을 이용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제비소리를 듣고「아,또 이 계절이 왔구나.」라고 감회깊게 느끼며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제비로부터 활력을 받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회화>

ソ ラ:あ、あそこ、みて。  

  소  라: 아, 아소꼬, 미떼.

 

ゆ い:つばめの すがあるね。 

  유  이: 츠바메노 스가아루네.

 

さとる:つばめの ひなが えさを まっているよ。

  사토루: 츠바메노 히나가 에사오 맏떼이루요.

 

「단어」

あそこ         아소꼬: 저기, 저곳

つばめ         츠바메: 제비

す                 스: 둥지

ひな           히나: 새끼(아기), 병아리

えさ           에사: 먹이

 

(한국어)

소  라: 아, 저기, 봐.

유  이: 제비둥지가 있네.

사토루: 아기제비가 먹이를 기다리고 있어.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