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물난리

2009-06-04     어린이강원일보
지난달 9일 브라질 마랑뉴 주 투리나쿠 마을이 홍수로 인해 물에 잠긴 모습(사진왼쪽).

오랜 가뭄으로 아마존 강의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배를 이용한 여행이 중단되고 중요한 생계수단인 어업이 피해를 입고 있는 반면 강 주변 주민들은 얼마 전 발생한 홍수로 44명이 숨지고 37만6,000여 명이 집을 잃는 등 기후로 인한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