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피자배달 로봇 “곧 시험 서비스”
2016-03-24 어린이강원일보
피자 배달원의 자리를 대신할 수도 있는 이 로봇은 네 개의 바퀴로 시속 20km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인도와 자전거 도로 등을 통해 이동하고 레이저 센서를 이용해 장애물을 피해간다.
로봇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피자를 주문한 고객은 휴대전화에 남겨진 보안코드를 입력한 뒤 피자를 받을 수 있다.
로봇에는 피자를 따뜻하게 보관하는 곳과 콜라를 차갑게 보관하는 저장고가 분리돼 있으며, 한 번에 피자 열 판을 실을 수 있다.
도미노는 지난해 개발에 착수해 수개월 만에 시험을 끝냈다고 밝혔으며, 뉴질랜드에서 주행 시험을 할 예정이다.